장흥소식 게시물. 총 15288건, 1176페이지 중 6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읍, ‘내 인생 꽃 시절’ 원예치료 프로그램 개강2025-04-08
-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내 인생 꽃 시절, 화양연화 다시 한번’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련 자격을 가진 전문 강사가 강의를 진행하며, 4월 11일까지 총 6회 운영된다. 봄을 맞아 어르신들은 직접 카랑코에 화분을 만들고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사진은 수정 및 디자인을 거쳐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증정될 예정으로, 어르신들의 심리 치료 및 긍정적인 자아상 갖기를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김주호 장흥읍장은 “환하게 미소 지으며 꽃 화분을 만들고 사진도 찍는 모습을 보여 어르신들 마음에도 봄날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역협의체 회의 시행2025-04-08
-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1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체계 실태 점검과 발굴 및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연계 관련 변경 사항 등을 공유하고,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센터에 즉시 연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지난 3월 말 2명의 청소년이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빵그레 동아리 청소년들은 다가오는 가정의 달에 아동·청소년과 노인복지시설을 방문, 나눔 봉사활동도 계속해서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진로와 자립, 개인적 특성과 상황에 맞는 상담, 교육지원, 급식 지원, 참여수당 지급, 자기 계발, 직업 체험 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9~24세)은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061) 863-1318에 문의하면 된다.
- 장흥군새마을회, 식목일 나무 심기로 탄소중립 실천2025-04-08
- 장흥군새마을회(회장 김일진)는 3월 30일 새마을지도자장흥군협의회(협의회장 이병모) 40여 명과 함께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산불 예방,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 심기를 실시하였다. 참석자들은 대덕읍 율지마을 소재 임야에 은목서, 체리 나무, 소나무, 등 총 400주의 나무를 심었다. 체리 나무와 은목서는 마을 공원의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하여 마을 주민들의 요구로 식재되었고, 소나무 또한 산주의 희망 수종을 최대한 반영하여 심었다. 또한 최근 강풍과 건조한 기후로 인해 대형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는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불씨가 옮겨붙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사항을 강조하는 홍보 활동이 이루어졌다. 송병석 대덕읍장은 “나무를 심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산불로부터 산림을 지키는 일”이라며 “입산 시 인화 물질 반입을 자제하고, 논·밭두렁 태우기 등의 행위를 삼가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이번 식목일 행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산림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나무 심기 행사가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야 할 미래세대를 위하여 탄소중립 실천 나무 심기를 실천하는 새마을 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장흥군은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산림 보호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용산면 ‘빛나는 봄! 벚꽃과 함께 문화의 밤’2025-04-08
- '장흥군 용산면은 지난 4일 면민회(회장 고재국) 주관으로 남상천 월산재에서“벚꽃과 빛 그리고 문화”라는 주제로 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용산면 남상천 벚꽃길은 매년 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벚꽃 명소 중 하나다. 올 행사는 벚꽃길 점등식, 지역 예술가의 거리 공연, 노래자랑, 벚꽃 길 걷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마련돼 상춘객들의 마음을 즐겁게 했다. 특히 용산면 여자자율방범대(대장 김은미)의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바자회,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영순)의 관람객 무료 음식 제공, 자율방범대(대장 백계현)의 교통 봉사 등 용산면 기관·사회단체의 자율적인 참여와 봉사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고재국 면민회장은“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기관·사회단체 관계자께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남상천 벚꽃 길을 활용하여 문화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면민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많은 관람객이 찾아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벚꽃길과 문학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 교육 시행2025-04-08
- - 근로자 부주의로 인한 사고 예방 및 관리감독자의 역할 강조 장흥군은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조직 내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사고의 주요 원인인 인간의 실수 및 부주의를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를 중심으로, 직원 개개인의 안전의식 강화와 함께 관리감독자의 역할이 강조됐다. 특히, 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한 실천적 방안과 조직 차원의 안전관리 중요성이 다뤄졌다. 김성 장흥군수는 “안전은 단순한 규정 준수가 아니라, 일상에서 습관처럼 실천해야 하는 문화”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서로 안전을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줄이고, 보다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장흥군, 인구정책 결실 “6년 만에 증가세 전환”2025-04-08
- - 전입가구 희망 주거비 5년간 1,320만 원 지원 - 농산어촌 유학 마을 10세대, 댐 유역 마을 살리기 6세대 조성 장흥군이 사활을 걸고 추진한 인구정책이 결실을 보러 6년 만에 인구가 증가세로 전환했다.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한 장흥군은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다양한 특수 시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25년 3월 말 34,319명으로 6년 3개월 만의 인구가 증가세로 전환되었음을 알렸다. 장흥군은 노인인구가 45%나 차지하는 지역으로, 이는 인구 감소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매월 출생아 수는 10명 안팎이지만, 사망자는 60여 명에 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고 졸업 시 도시로 진학을 위해 지역을 떠나야 하는 현실도 인구 감소의 주요한 이유 중 하나다. 그럼에도 장흥군은 다양한 인구 늘리기 시책을 추진해, 2025년 3월 말 전월 대비 인구가 8명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증가한 인구가 많진 않지만, 인구가 매년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지표에서 증가세를 나타낸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 할만하다. 장흥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입가구 희망 주거비 5년간 1,320만 원(2년간 월 30만 원, 2∼4년 차까지 20만 원, 5년 차 1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결혼장려금 8백만 원 지원, 출산장려금 300만 원∼1,200만 원 지원, 2025년도부터 1∼18세까지 매월 20만 원 지원 등 다양한 시책도 추진하고 있다. 지역 학교 살리기를 통한 인구 유입도 주목할 부분이다. 장평중학교장은 지역 살리기목적으로 학교를 카페와 같은 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학습 분위기를 바꾸는 한편, 지역민들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기울어 가던 학교가 지역 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발전하면서 학교가 알려지고 유학생이 늘어나는 효과도 나타났다. 군은 또한 주거지가 마땅치 않아 농촌 유학을 망설이고 있는 가정을 위해 농산어촌 유학 마을 10세대를 조성했는데, 이곳에는 34명이 입주해 폐교 위기의 학교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장흥군은 한국수자원공사 댐 유역 지원사업 5억 원과 지방소멸기금사업 7억 원으로 장평면 우산마을에 댐 유역 유학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기업과 함께한 지역살기에 귀감 사례로, 유학 마을 조성 사업 6세대가 조성되면 활력을 잃었던 마을이 다시 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방 소멸에 대응해 인구 유입을 핵심 과제로 설정해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노벨문학도시 장흥에서 많은 사람들이 여유롭고 행복한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 1억 1천만 원 넘어2025-04-08
- 장흥군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군민들의 성금과 구호 물품이 1억 1천만 원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현재도 계속되는 기부 행렬을 고려할 때 기부 총액은 이보다 큰 규모가 될 것으로 군은 예측한다. 장흥군은 1993년 겪은 대형 산불 피해 당시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도움의 손길을 경험한 적이 있다. 이에 대한 보답과 함께,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군민들이 모금과 구호 물품 지원에 나섰다.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된 성금과 구호 물품은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불, 쌀, 생필품 등 일상생활 복귀에 필요한 물품들이 중심이 되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도 과거 산불 피해를 겪으며 많은 도움을 받은 경험이 있기에,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고 있다”라며, "모인 성금과 구호 물품이 하루빨리 전달되어 이재민들이 일상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장흥군,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 대상 2년 연속 수상2025-04-08
- - 지역경제 발전 경영 부문 대상 수상 - 민생경제 5개 부문 활성화, 수출 500억 원 달성 등 추진 - 김성 군수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 군민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 장흥군은 3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 발전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 대상’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각 부문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는 기관과 지자체,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시상식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했다. 장흥군은 최근 민생경제 5개 부문 활성화, 수출 500억 원 달성 계획 수립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격적인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군민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초 발표한 민생경제 활성화 5개 부문 대책 실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민생경제 활성화 5개 부문은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 및 스포츠마케팅 확대, 물가안정 및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짜여 있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서는 올해 장흥사랑 상품권 발행 규모를 전년 대비 2.2배 늘어난 240억 원으로 책정했다. 지역 농어민과 연계한 농수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 소비 촉진 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관광 및 스포츠마케팅 전략으로는 전국 유소년 축구 전지훈련 등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유치 확대에 집중한다. 올해 전국대회 20건 이상, 전지훈련 50팀 이상을 유치하여 숙박, 음식업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장흥군은 체계적인 수출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장흥군 농특산물 수출산업 발전 3개년(2025~2027년) 종합계획도 수립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제공한 수출 통계에 따르면 2024년도 장흥군 농수산식품 수출실적은 397억 원(29,091 천 달러)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3년 대비 54% 증가한 수치로, 장흥군은 최근 3년간 총 849억 원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장흥군은 올해 수출 5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두고, 해외 경쟁력이 높은 무산김, 표고버섯, 유기농 쌀 등 친환경 농산물 수출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김성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성과가 군민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미래가 기대되는 노벨문학도시 장흥, 군민의 삶이 달라지는 발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농업인 단체와 맞춤형 농촌 정책 수립 간담회2025-04-08
- 장흥군은 지난 4일 장흥군 농산유통과 회의실에서 농업 관련 단체와 함께 농업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 현장의 소통 행정을 구현하고 수요자 중심의 농업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벼 재배면적 감축에 대한 대책, 친환경 인증 면적 확대, 생산비 절감 지원,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사용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동일 농산유통과장은 “앞으로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잘 파악하여 수요에 맞는 맞춤형 농촌 정책 사업을 전개하고, 장흥군 농업인의 건의 사항과 지역적 동향을 수시로 수렴해 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장흥군,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교육2025-04-08
- - 109명 참석, 외국인 계절근로자 권리 및 안전 보장 교육 장흥군은 4일 농업 분야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고용주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 분야에서 계절 근로자들의 권리와 안전을 보장하고, 고용주가 법적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장흥군민회관에서 진행되었으며, 109명의 농가가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계절근로자와 관련된 근로기준법,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절차 및 관리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근로자와 고용주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방법과 근로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중요성도 강조되었다. 장흥군은 농업인의 고용 환경을 개선하고, 계절 근로자들이 더 안전하고 합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의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계절 근로자들을 고용하는 데 있어 법적 절차와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새삼 느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고향사랑기부금 뜻깊은 기부 줄이어2025-04-08
- - 남경에스텍 대표 김용균, 장흥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 원 전달 - 장흥군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열기가 뜨겁다. 남경에스텍 김용균 대표는 4일 장흥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친환경 합성목재를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는 남경에스텍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특히 황산화물이 포함된 양파껍질을 활용, 내구성과 내후성을 향상한 제품을 생산하여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김 대표는“평소 장흥과 연을 맺어 오며 지역을 위해 도움이 될 만한 일을 고민해 왔는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장흥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성 군수는“장흥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김 대표께 감사드린다”라며 “장흥을 응원하는 소중한 마음이 모인 고향사랑기금이 지역 발전과 군민복지증진 등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기부자와 군민의 의견을 모아 기금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흥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전국 유일 무산 김, 장흥 한우로 만든 육포,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표고버섯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장흥 몰 모바일 쿠폰과 장흥 명품 귀족 호도,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을 제공하고 있다.
- 장흥군, ‘전남형 만원주택’ 선정 “청년·신혼부부 희망을”2025-04-07
- - 월 임대료 1만 원 주택, 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정 기대 - 김성 장흥군수 “청년이 돌아오는 장흥 만들겠다.” 장흥군이 전라남도의 핵심 인구정책인 ‘전남형 만원주택’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월 임대료 1만 원 수준의 임대주택을 공급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장흥군은 총사업비 174억 원 가운데 도비 150억, 군비 24억을 투입해 장흥읍 건산리 7번지 일원에 54세대 규모의 아파트 1개 동을 조성할 예정이다. 세대는 60㎡형 29세대, 85㎡형 25세대로 구성되며, 2025년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해당 용지는 입지 여건이 뛰어나 군청, 도서관, 병원, 시장 등 생활 기반이 밀집해 있고, 광주·순천·목포 등 광역도시와도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커뮤니티센터, 힐링 텃밭, 어린이놀이터, 돌봄 공간 등 정주 여건을 갖추고, 입주민 자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선정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머무를 수 있는 실질적 주거복지의 시작”이라며 “청년이 돌아오는 장흥, 정주 매력 넘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 장흥 관산읍 지역사회 보장 협의회, 홀몸 어르신 합동 생신상 선물2025-04-07
- 장흥군 관산읍 지역사회 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사선환, 유양선)는 3일 관산읍 사금마을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 7명을 대상으로 합동 생신상을 차렸다. 저소득 홀로 삶 어르신 합동 생신상 ‘만수무강하세孝’는 자녀들이 멀리 있어 챙기지 못하는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했다. 생신을 마을 주민들이 함께 축하해주어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마을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생신상을 준비한 관산읍여자율방범대(대장 강해정)는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가끔 해오던 생신상 봉사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산지정기탁금으로 정기적으로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더 많은 분들의 손을 잡아드릴 수 있어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사선환 민간위원장은 “이런 의미 있는 행사를 계기로 차츰 잊혀 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겨지고 고취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양선 관산읍장은 “어르신들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관산읍 어르신들께서 평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