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5288건, 1176페이지 중 25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 대덕읍, 경로당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교육 시행2025-02-13
- 장흥군 대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11일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경로당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대덕읍 내 50개소 경로당의 회장, 총무, 마을 이장 등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경로당 운영비, 난방비 등 보조금 사용 지침을 설명하고, 부적절한 사용 사례 및 유의 사항을 공유하며 정산 절차를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경로당 운영진들은 “부적절한 집행 사례와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설명을 들으니 한결 더 이해되는 교육이었다”라며 “2025년 경로당 보조금을 적절하게 집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투명한 경로당 운영에 각오를 밝혔다. 송병석 대덕읍장은 “경로당 운영 및 보조금 집행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산 과정에서의 혼선을 예방함으로써 투명하고 체계적인 경로당 운영을 기대한다. 경로당 회장, 총무님들께서 보조금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2025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 5월 16일부터 3일간 개최2025-02-13
- - 회진면 회진항 물양장에서, 축제와 노벨문학프로그램 연계 등 장흥군은 ‘2025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를 오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군은 지난 7일 2025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5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의 효시는 장흥군 회진면의 전어 축제로, 2017년 회령포의 역사성에 전 군민이 공감하고 이를 기리기 위해 회령포 문화 축제로 이름을 바꿨다. 2023년 전라남도 명량대첩 축제와의 연계를 위해 축제 명칭을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로 바꿈과 동시에 군 축제로 승격했다. 이날 개최된 1회 추진위원회에서는 추진위원들의 호선으로 추진위원장으로 당선된 황호연 2025 회령포 이순신 축제 추진위원장의 진행을 바탕으로 추진위원들의 심의를 거쳐 행사일을 결정했다. 올해 행사일은 예년과 달리 낙지 및 갑오징어 등 제철 음식과 유채꽃밭 등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봄철에 추진하기 위해 오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로 결정했다. 김성 장흥군수는“장흥 출신 호국영웅인 마하수, 정경달 장군 등의 업적 재조명과 노벨 문학 도시 이미지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라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군민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정남진장흥농협, 장흥군 나눔복지재단에 500만 원 기부2025-02-13
- 정남진장흥농협(조합장 강경일)은 지난 2월 3일 정기총회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재) 장흥군나눔복지재단에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정남진장흥농협에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 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정남진장흥농협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후원자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와 같은 기부와 지원 활동은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 장흥군 인재 육성장학회, 2025년 장학생 선발2025-02-13
- - 장흥군 인재 육성장학회 2억 4천만 원 규모 장학금 전달 계획 (재)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이달 21일까지 2025년도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우수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재단은 학업 성적, 관내 학교 졸업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장학생을 선발할 방침이다. 특히 다자녀 및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먼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이달 21일(금)까지이며, 장학금 신청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흥군 인재 육성장학회 관계자는 “이번 장학 사업을 통해 학업에 대한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산림조합, 장흥군 나눔복지재단에 성금 300만 원 기부2025-02-13
- 장흥군 산림조합(조합장 김병량)은 7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재)장흥군나눔복지재단에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장흥군나눔복지재단의 주민공익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량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조합으로써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재)장흥군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김병량 조합장님을 비롯한 장흥군 산림조합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재단에서도 후원받은 기부금을 통해 주민공익사업, 청소년 특기지원사업, 희망보금자리 지원사업, 문화탐방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장흥군, 토지·건축물 공적 장부 일치화 추진2025-02-13
- 장흥군은 최근 10년간 건축물 사용승인 이후 지목변경이 이루어지지 않은 토지에 대해 건축물대장과 일치시키는 공적 장부 일치화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적 장부 일치화 추진 대상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농지·산지 전용 등으로 준공이 완료되어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았으나, 지목변경을 신청하지 않아 공부상 지목과 현실 지목이 불일치한 토지이다. 공부상 지목과 현실 지목의 불일치는 토지소유권 이전, 농지직불금 신청, 재산세 과세, 개별공시지가, 농지원부 등에 영향을 미쳐 시민들의 많은 불편을 초래한다. 이에 장흥군은 건축허가·신고 사용승인 내역을 기반으로 관내 3,739필지의 대상 토지에 대해 현장 조사 후 토지소유자에 지목변경 신청을 안내할 예정이다. 나아가 토지대장의 지목변경 후 관할 등기소에 등기촉탁을 통해 행정절차 간소화와 함께 토지등기부도 일치시키기로 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토지대장과 건축물대장의 일치화를 통하여 토지소유자의 효율적인 재산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공적 장부 일치화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장흥군 지적팀(☏061-860-564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장흥군,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 개최2025-02-13
- -탐진강변에서 농심줄놀이, 달집태우기 등 선보여 장흥군은 2월 11일 탐진강변에서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윷놀이, 투호 놀이, 제기차기, 연날리기, 팽이치기 등 민속놀이 체험 등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오후 5시부터는 농심줄 놀이, 풍물 공연과 함께 본행사인 달집 고사, 달집태우기가 진행된다. 우리나라 세시풍속과 함께 전해져 내려오는 ‘농심줄 놀이’는 한마음, 한뜻으로 농심줄을 감고 풀며 소원을 비는 전래놀이이며 관람객과 지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순서다. 축제의 대미는 소원을 적은 종이를 태우는 달집태우기가 장식할 예정이다. 군은 행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과 소방 당국과도 협력하여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여 안전에도 빈틈없이 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정월대보름 축제가 주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공공요금 30만 원’ 지원2025-02-13
- - 민생경제 회복에 초점, 2월 28일까지 접수 - 김성 장흥군수 “소상공인 신규 지원사업 및 예산 확보 노력하겠다.” 장흥군이 경기 위축과 매출 감소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공공요금 3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 1억 400만 원, 상시근로자 수 5인 미만의 음식점 약 400곳이다. 이번 지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준인 음식점의 경영 안정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전라남도가 발표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의 고정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군비 6,000만 원을 포함하여 총 1억 2,000만 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 소상공인은 2024년 12월 16일 기준 장흥군에 사업장을 두고 운영 중인 음식점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사업자등록증명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2월 28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장흥군청 경제산업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장흥군은 소상공인 지원 정책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 금융 지원(보증공급, 신용 회복 및 재기 등)을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 보증 재원 출연, 소상공인 대출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노란우산 공제 가입장려금 지원,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중개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한 공공 배달앱 먹깨비 활성화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고물가 고금리 등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신규 지원사업을 발굴 및 추진 중이다. 조례 개정 및 추경을 통한 예산 확보 등 소상공인 지원 정책 확대를 위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장흥군,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한 해 농사 준비 착착!”2025-02-13
- - 특화 작물재배 기술, 기후변화 대응 등 최신 정보 제공 장흥군은 기후변화 대응 영농계획 수립을 위한‘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 높은 관심 속에 현재 계획 대비 185% 이상의 높은 참여율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매년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해 새롭게 바뀌는 농업 관련 정책뿐만 아니라 새로운 영농 기술과 품종 소개 등을 통해 그해 영농설계에 도움을 주는 교육으로 2월 13일까지 17회 걸쳐 실시된다. 교육과정은 기후변화대응 식량작물 및 친환경농업, 레드향, 애플망고 등 특화작목 9개 과정 17회, 1,020명을 계획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 대응, 과수화상병, 농약 안전 사용, 농정 시책, 농업기술 등 변화된 농업 정책을 홍보하였다. 교육은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접목된 양질의 교육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들과 외부 전문가들이 찾아가는 읍·면 순회 교육을 추진하며, 농업인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장흥사무소와 연계하여 공익직불제 교육도 함께 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속 가능한 농업기술을 습득하고, 농산물 품질 향상에 이바지하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제공하여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장흥군, 산림 인접 지역 불법 무단 소각 강력 대응 나서2025-02-13
- - 위반 시 과태료 30~50만 원 부과 처분 장흥군은 산림 인접 지역 무단 소각 행위자에 대해 집중 단속 활동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서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1.24. ~5.15.) 동안 산림 인접 지역, 취약지, 영농 부산물, 논․밭두렁 태우기, 주택 내 불법 쓰레기 소각 등 예방 활동을 위하여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최근 산림 인접 지역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자 5명에 대해 현재 과태료 30만 원 부과 조치하였으며 산불 1건에 대해서는 현재 사법처리 과정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에 대해서 특별 전담반을 구성하여 과태료 부과를 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찾아가는 영농 부산물 파쇄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2월 17일부터 야간 산불 예방 순찰 활동으로 영농 부산물 및 집안 내 불법 쓰레기 소각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므로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산불 예방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장흥군, 노벨 문학 도시 탐방 프로그램 대폭 확대2025-02-13
- - 2월 13일(목), 전남 인재개발원 교육생 문학기행 진행 - 전국 초·중·고교 대상 문학 관광 기행 특구 홍보 확대 - 한승원 생가 복원, 문학 거리 조성 등 문학 주제 공간 확충 장흥군이 대한민국 유일의 문학 관광 기행 특구와 노벨 문학 도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문학 탐방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장흥군은 수많은 문학인을 배출한 지역으로, 문학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풍부한 문학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2008년에는 전국 최초로 문학 관광 기행 특구로 지정되었으며, 최근 들어 전국적인 문학 관광지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장흥 출신 소설가 한승원의 딸인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장흥을 찾는 문학 탐방객이 전년 대비 약 4배로 증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장흥군은 노벨 문학 도시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다. 우선 전국 초·중·고교 및 전남 인재개발원에 문학탐방 안내자료를 배포하였으며, 오는 2월 13일에는 전남 인재개발원 교육생 19명이 장흥군의 대표 문학 명소와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노벨 문학 도시 장흥 한 달 여행하기’, ‘문학·교육단체 연계 문학 기행 코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학적 감성을 공유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승원 작가 생가 복원과 문학 산책길 정비, 북카페 조성, 천관문학관 내 노벨 문학 전시 공간 마련, 이청준 문학관 건립, 은하수로드내 문학 거리 조성 등 대대적인 문학 기반 확충에도 나설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문학 관광 기행 특구 및 노벨 문학 도시 장흥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고, 미래 세대가 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장흥이 대한민국 대표 문학 기행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장흥군, ‘용산 풍길 방조제 개보수’ 총사업비 40억 원 확보2025-02-13
- - 상습 침수지역인 용산면 풍길리 일원 농경지 재해예방 장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 2025년 지방 관리 방조제 개보수 사업에 ‘용산 풍길 방조제’가 선정돼 총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2021년 7월과 2024년 9월 집중호우로 대규모 농경지 침수가 발생한 용산면 풍길리 농경지다. 바다와 인접하여 만조 시 더욱 피해가 커지는 지형적 여건과 1967년 준공되어 58년이 지난 노후화 된 방조제로 재해 위험 요소가 항상 남아 있어 정비가 필요한 곳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에 여러 차례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하는 등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 이번 사업은 과거 2024년 9월 19~21일까지 최고 345mm 및 시간당 최고 62mm를 기록해 많은 농경지 침수가 일어났으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재해예방을 위한 방조제 개보수가 시급한 지구였다. 향후 계획은 2025년 3월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여 제방(파라펫) L=2.1km, 배수로 L=1.5km, 배수갑문(4년) 교체 등에 대해 올해 말까지 용역을 완료할 방침이다. 2026년부터는 착공에 들어가 농경지 50ha의 침수로부터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한 영농생활을 할 수 있도록 풍길 방조제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최근 반복되는 집중호우 등 급변하는 기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장흥군, 2025년 현업 사업장 산업안전 점검 시행2025-02-13
- - 환경실무원 집중 점검 통해 산업재해 예방 강화 장흥군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현업근로자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장흥군은 산업재해 발생률이 가장 높은 환경실무원 근무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환경실무원은 업무 특성상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군은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시설 개선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장흥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장 내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산업재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현업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곧 군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라며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철저한 점검과 예방 조치를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