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5288건, 1176페이지 중 28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 4,944억 원 규모 국도·국지도 건설 예비 타당성 조사 반영 확정2025-02-06
- - 국도 23호선·18호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예비 타당성 조사 반영 - 총사업비 4,944억 원 규모, 지역교통망 확충 기대 장흥군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2건의 도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4,944억 원 규모로 지역교통망 확충에 따른 지역민들의 편의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5년마다 수립하는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 건설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있다. 교통량, 사업비 등 사업별 분석과 종합 평가를 거쳐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을 선정하고, 이를 기획재정부에 신청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국도 23호선 대덕 신리~장흥 순지 24.8km 구간(4,274억 원) 4차로 확장 사업과 ▲국도 18호선 안양 기산~사촌 8.6km 구간(670억 원) 4차로 확장 사업이다. 국도 23호선 장흥 순지~대덕 신리 구간은 회진항(마량항)으로 유입되는 섬 지역 주민 및 물류 수송의 핵심 도로다. 이번 4차선 확장으로 지역 균형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국도 18호선 안양 기산~사촌 구간은 급커브 및 시가가 불량한 구간이 많아 교통사고 다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4차선 확장으로 득량만 권 해안선 접근성 향상과 한강문학길 관광 인프라 확충이 가능할 전망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2023년 3월 신청한 이번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전라남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했다”라며, “남은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 평가를 통과하여 최종사업이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2025년 노인 일자리 집중 안전교육 실시 2025-02-06
- 장흥군은 지난 1월 17일 장평면을 시작으로 2월7일까지 노인 일자리 참여 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김성 장흥군수가 참석하여 약 40분간 ‘노인 일자리 안전부터, 일보다 건강이 우선’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시행했다. 김 군수는 10개 읍·면과 3개 수행기관 노인 일자리 참여자에게 직접적인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하는 즐거움도 좋지만, 무엇보다 안전을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인 일자리 참여자 어르신은 교육에 공감하며 안전한 작업을 우선으로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안경아 노인아동과장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 횟수도 늘어나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 통해 사고율 줄이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장흥 관산농협, 장흥군 인재 육성장학회에 1천만 원 기탁2025-02-06
- - 2025년 다가오는 설을 맞아 인재 육성장학금 쾌척 (재)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성)는 24일 장흥 관산농협(오형주 조합장)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장흥 관산농협 정기총회를 맞이하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흥 관산농협에서 진행됐다. 오형주 조합장은 “새해 우리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기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학생들의 소질과 재능 계발 등에 지원하여 창의적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장학회의 장학생 선발 지원 및 해외 비전 캠프 등 다양한 장학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 이사장은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농협 임직원 여러분들의 뜻깊은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강을 읽는다” 두 번째 작품 낭독회 개최2025-02-06
- 작가가 “지극한 사랑에 관한 소설”이라고 말한 《작별하지 않는다》의 낭독과 이야기 ㅇ 장흥군청소년수련관 ‘스터디카페’에서 2월 11일(화) 오후 6시 개최 - (사) 장흥문화공작소(이사장 문충선)와 장흥교육 희망연대(대표 최경석)는 지난해 11월 29일에 이어 두 번째 한강 낭독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낭독 작품은 《소년이 온다》와 짝을 이루는 《작별하지 않는다》다. - 낭독 행사는 자발적으로 발췌한 것은 물론 주최 측이 미리 준비한 문장들을 참석자 중 누군가가 읽고 개인적인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야기 손님은 지난번처럼 평론가 임우기 씨가 함께한다. ㅇ 지극한 사랑에 대한 소설 - 《작별하지 않는다》는 코로나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던 2021년 9월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2019년 겨울부터 이듬해 봄까지 계간 《문학동네》에 전반부를 연재하며 큰 관심을 끈바 있다. 《소년이 온다》 이후 7년 만이었다. 《작별하지 않는다》의 ‘작가의 말’을 보면 2014년 6월에 책의 첫 두 페이지를 쓰고 2018년 세밑부터 그다음을 이어 쓴 장편이라고 했다. 탈고까지 햇수로 7년의 세월이 걸렸지만, 집필은 3년여 동안 집중적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알 수 있다. - 작품 출간 후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한강 작가는 “가끔, 지금 쓰는 소설이 어떤 소설이냐고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고민이 됐어요. 어떨 때는 지극한 사랑에 대한 소설이라고 대답하기도 하고, 어떨 때는 죽음에서 삶으로 건너가는 소설이라고도 대답하고, 또 어떨 때는 제주 4·3을 그린 소설이라고도 이야기했어요. 그래도 그중에서 하나를 고른다면, 지극한 사랑에 대한 소설이라고 말하고 싶어요.”라고 했다. ㅇ 《작별하지 않는다》는 《소년이 온다》와 연결되어 있는 작품! - 한강은 2021년 KBS와의 인터뷰에서 《소년이 온다》를 쓰는 과정에서 “가장 많이 느꼈던 감정은 '고통'인 것 같아요. 압도적인 고통. 이 소설을 쓰는 동안에는 거의 매일 울었어요. 그리고 특히 2장을 쓸 때는 조그마한 작업실을 구했는데, 거기서 한 세 줄 쓰고 한 시간 울고, 아무것도 못 하고 몇 시간 정도 가만히 있다가 돌아오고 그랬죠.”라는 고백을 한 적이 있다. - 그 압도적인 고통은 《작별하지 않는다》의 소설 초입에 드러나 있다. “성근 눈이 내리고 있었다... 여러 연령대의 사람들처럼 조금씩 다른 키에, 철길 침목 정도의 굵기를 가진 나무들이었다. 하지만 침목처럼 곧지 않고 조금씩 기울거나 휘어 있어서, 마치 수천 명의 남녀들과 야윈 아이들이 어깨를 웅크린 채 눈을 맞고 있는 것 같았다...”실제로 작가는 2014년 여름에 꾸었다는 이 꿈을 기록해 두었다가 작품에 재현한 것일까. - 작가는 말한다. “《소년이 온다》를 쓰면서 저도 변형되었고, 그 소설을 쓰기 전으로는 돌아갈 수 없게 되었어요. 그 소설을 쓰는 동안 제게 왔던 악몽과 질문은 제가 평생 가지고 가야 하는 것이 되었죠. 그런데 이 소설을 쓰면서는 저 자신이 많이 회복되었어요. 《소년이 온다》를 쓰면서는 악몽이나 죽음이 제 안으로 깊이 들어오는 경험을 했다면, 이 소설을 쓰면서는 저 자신이 죽음에서 삶으로 건너오는 경험을 했어요.” 이렇게 놓고 보면 《작별하지 않는다》와 《소년이 온다》는 현재의 시점에서 거슬러 올라가는 방식으로 태어난 연작 소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ㅇ 13개 언어 14개국에서 종이책ㆍEbook 형식으로 출간! - 프랑스에서는《작별하지 않는다》가 의미상 직역이 곤란하여 《불가능한 작별》로 번역되었다. 프랑스 4대 문학상 중 하나인 메디치 외국 문학상(2023)과 파리 소재 기메박물관(국립동양미술관)이 주관하는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2024)을 수상하였다.
- “장흥군, 농수산식품 수출 ‘500억 달성’ 총력전 나선다.”2025-02-06
- - 농특산물 수출산업 발전 3개년 종합계획 수립 - 김성 군수 “수출로 군민 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이룰 것” 장흥군은 올해 지역 농수산식품 수출 5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흥군은 체계적인 수출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장흥군 농특산물 수출산업 발전 3개년(2025~2027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부터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 및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제공한 수출 통계에 따르면 2024년도 장흥군 농수산식품 수출실적은 397억 원(29,091 천 달러)으로 나타났다. 2023년 대비 54% 증가하였으며, 최근 3년간 총 849억 원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품목별로는 무산김이 46.4%로 가장 많고, 오리털, 해조류, 표고버섯, 쌀 등 37개 품목이 미국, 중국, 일본, 독일, 호주, 대만 등 26개 국가로 수출됐다. 해외구매자 초청 수출상담회 및 해외 판촉 행사 등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이 효과를 발휘하며 수출국과 품목이 매년 늘고 있다. 특히, ‘ASC-MSC 해조류 국제유기인증’획득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무산 김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장흥군은 해외 경쟁력이 높은 친환경 농산물을 수출 전략 품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장흥댐 상류 청정지역인 유치면 등 친환경 선도 지역에서 생산된 유기농 쌀, 유기농 표고버섯 등에 대한 수출 확대를 목표로 해외 판촉을 강화하고 지원방안을 마련 중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수출 전략 품목을 집중 육성하여 수출농가와 기업을 늘리고, 농수산식품 수출 촉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서 군민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의회, 정남진 토요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 개최2025-02-04
- '- 구입한 물품, 아동 보육시설에 전달하며 온정 나눠 - 장흥군의회(의장 김재승)는 1월 25일,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정남진 토요시장을 찾아 설맞이 명절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국내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의원들은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에 필요한 각종 물품을 구입하며, 명절을 맞아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덕담을 나누고 의정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도 경청했다. 김재승 의장은 군민들에게 이웃 간의 따뜻한 정도 느끼고 지역경제도 도울 수 있는 전통시장에서 명절 준비를 해보시길 권하며, “가족, 친지들과 함께 따뜻한 설 보내시길 바란다.”고 따뜻한 설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장흥군의회는 이날 장보기로 구입한 물품은 관내 아동 보육시설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 장흥군-전남교육청, 교육자치 협력 지구 업무협약 체결2025-02-04
- - 지역 교육 활성화하기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 제공 - 김성 장흥군수 “교육청과 협력해 다양한 교육사업 추진할 것” 장흥군과 전라남도교육청이 건강한 교육 생태계 조성과 지역 교육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장흥군(군수 김성)과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24일 장흥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자치 협력 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흥의 교육 발전과 지역 교육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고, 행정적 및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는 장흥군수 김성, 전라남도 교육감 김대중, 장흥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서 서명 및 교환과 함께 지난 4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장흥 교육 발전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자치 협력 지구는 전남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1대1 대응투자와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교육 및 마을 교육을 지원해 지역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 사업이다. 장흥군은 2013년 전라남도 최초로 무지개 교육지구 협약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연장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매년 각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역 교육 생태계 조성과 교육력 제고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흥의 미래 인재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협력하여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장흥군,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2025-02-04
- - 공무원, 지역민 300여 명 참여해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 김성 장흥군수 “지역경제 온기 돌 수 있는 정책 마련하겠다.” 장흥군은 25일 토요시장에서 공무원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에 나섰다. 참석자들은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을 찾아 명절 물가 동향을 살피고, 착한 업소 홍보 및 명절 장보기를 실시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날 함께 참여해 지역경제를 돌보고 군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소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공무원과 토요시장 상인회,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퍼포먼스와 함께 설맞이 제수와 지역의 다양한 농·축·수산물을 구입하며 민생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장흥군은 직원 복지포인트 중 인당 10만 원을 장흥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소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주 1회 군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정하여 공직자들이 앞장서 지역 상권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기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지역경제와 민생에 온기가 돌 수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이천영 장흥군 부군수, 지방 부이사관 승진 ‘첫 3급 부단체장’2025-02-04
- - 장흥군 첫 부이사관(3급) 부군수 탄생 - 이천영 부군수 “전남도와 장흥군 발전, 지역민 행복을 위해 일하겠다.” 이천영 장흥군 부군수가 24일 정부의 기초지자체 부단체장 직급 상향 정책에 따라 지방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 그동안 장흥군 부군수는 지방 서기관(4급)이 부임하는 자리였다. 지난해 정부는 인구 5만 명 미만 기초지자체 부단체장 직급을 지방 부이사관(3급)으로 상향 조정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장흥군에서 처음으로 3급 부군수가 탄생했다. 현재 전라남도 내 인구 5만 명 미만 지자체는 장흥군을 비롯해 담양, 곡성, 구례, 보성, 강진, 함평, 장성, 진도, 신안군 등 10곳이다. 이천영 부군수는 화순군 출신으로 1990년 공직에 나선 이후 전남도에서 건설도시과, 예산담당관실, 감사관, 자치행정과, 관광정책과 등을 두루 거쳤다. 2021년 지방 서기관으로 승진해 자치행정국 회계과장을 맡아오다 지난해 1월 2일 자로 장흥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이 부군수는 재직 중 감사원장 표창,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 농림부 장관 표창, 내부부 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이천영 부군수는 “노벨 문학 도시 장흥군에서 승진의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전라남도와 장흥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민 행복을 위해 책임감을 느끼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 홍정임 장흥군의원, '청년후계농업인 육성 자금 피해 대책마련' 촉구 건의2025-02-03
- 장흥군의회(의장 김재승)는 지난 1월 24일 제296회 장흥군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홍정임 의원이 대표 발의한‘청년·후계농업인 육성 자금 피해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홍정임 의원은 “정부는 청년 농업인3만 명 육성을 국정과제로 채택하여 매년 청년·후계농업인 선발인원을 확대하고 있지만 육성 자금 예산은 전년 대비 2,000억 원 감소한 6,000억 원만 편성하여 앞뒤가 맞지 않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건의안 채택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육성 자금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금 배정 방식을 선착순에서 선별 지원 방식으로 갑자기 변경하였고, 그 결과 올해 상반기에 신청자 3,845명 중 26.8%인 1,033명만 선정이 되었고, 2,812명은 심사에 탈락하여 정부 자금 지원을 받지 못해 농촌 현장의 혼란은 가중되고 있다 ”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더불어 “정부는 뒤늦게 육성 자금 예산을 1조 500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지만, 이는 신규 후계 농업인을 지원하기에는 턱 없이 부족한 금액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흥군의회는 정부에 육성 자금 배정 방식을 상시 배정 지원으로 개선할 것, 선발된 청년·후계농업인 모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대폭 확대할 것, 육성 자금 미배정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조사하여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촉구 건의안은 국무조정실, 농림축산식품부, 국회 등 관계기관에 보낼 예정이다.
- 장흥군 통합방위협의회, 설 명절 맞아 군·경·소방 등 위문2025-02-03
- 장흥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성)는 설 명절을 앞두고 대표위원을 선정해 군·경·소방 위문을 했다고 밝혔다. 위문단은 지난 21일부터 제8539부대 제3대대를 시작으로 회진 정남진 소초, 장흥소방서, 회진 해양파출소를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 등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김성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명절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국토 방위 및 치안 유지를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굳건하게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방위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장흥군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각종 훈련과 향토방위 및 대민 지원활동에 적극 노력하고 있는 군·경 대원 등을 위문 격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호 간 긴밀한 협조 체계 유지 및 지역발전을 위한 일체감 조성으로 지역 방위 태세를 공고히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 장흥군 “사회복지시설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 명절”2025-02-03
- -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방문 장흥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23일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종사자와 생활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는 시설 종사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현장에서의 어려운 상황을 청취하고, 그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장흥군은 설 명절 전까지 사회복지시설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1,500여 세대에 생필품, 과일, 백미, 선물 세트 등 설 명절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는 방침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관한 관심과 나눔 실천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장흥군, 설 앞두고 경제살리기 행사 및 전통시장 장보기 실시2025-02-03
- 김성 장흥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를 돌보고 군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소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장흥군은 오는 25일 민생 현장 소통의 첫 행사로 전통시장과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공무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남진장흥토요시장을 찾아 명절 물가 동향을 살피며, 착한 업소 홍보 및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 및 토요시장 상인회,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퍼포먼스와 함께 설맞이 제수와 지역의 다양한 농·축·수산물 등을 사며 민생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탠다 또한, 군 직원 복지포인트 중 인당 10만 원을 장흥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소비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매주 1회 군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정하여 공직자들이 앞장서 지역 상권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기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이용에 지역 주민들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경기침체 장기화와 소비심리 위축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지역경제와 민생에 온기가 돌 수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